배우 변우민. 동아일보DB.
배우 변우민이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아빠가 됐다.
1월 2일 변우민 소속사측은 “변우민의 아내가 계사년(癸巳年)새해를 밝히며 첫째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변우민은 2010년 19살 차이의 신부와 결혼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변우민은 “새해에 정말 생애 가장 큰 선물을 받았다”며 “정말 좋은 아빠와 남편으로 앞으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새해에는 새로운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앞으로 연기활동에 더욱 전념하여 자랑스런 아빠이자 한 가족의 가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변우민은 지난 12월 소속사를 인엔터테인먼트로 옮겼으며, 정만식, 김병춘과 한솥밥을 먹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