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김연아 경기 관람후기’
윤하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목동 아이스링크에 (김연아 선수의 경기를) 보러왔어요. 생중계 꼭 시청”이라는 글과 웜업하고 있는 김연아 선수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연아 씨와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 게 매우 기쁘네요. 저도 모르게 눈앞에 연아 씨 연기를 보고 코끝이 찡했어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연아 선수는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된 ‘제 67회 전국남녀피겨 종합선수권 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연아 선수는 ‘레미제라블’를 선곡,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프리스케이팅에서 145.80점을 받았다.
김연아 선수는 지난 쇼트프로그램 점수 64.97점과 합산한 210.77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윤하의 후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저도 윤하 씨처럼 생중계 보며 감동 받았어요”, “김연아도 윤하도 멋진 분들”, “저도 목동가서 관람하고 싶었는데… 부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윤하 김연아 경기 관람후기’ 동아닷컴DB·윤하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