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새해 소망은 남자 친구를 만드는 것”

입력 2013-01-11 13: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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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동아닷컴]

‘파이널 퀸’ 신지애(25·미래에셋)이 새해 소망을 밝혔다.

신지애는 13일 방송될 JTBC ‘패티김쇼’에 출연한 자리에서 “시즌 때문에 많이 바쁜데… 남자친구 만들었으면”이라며 2013년 이루고 싶은 새해 소망을 공개했다.

신지애는 “마음에 쏙 드는 남자친구 만나는 건 세계대회 우승보다 힘들 수도 있다”라는 MC 신동엽의 너스레에 “그러면 다시 운동에 전념하겠다”라고 재치있게 받아쳤다.

이날 방송에서 신지애는 화려한 수상경력 뒤에 감춰진 사연들과 더불어 숨겨왔던 노래 실력도 공개했다. 신지애는 “패티김 선생님 앞이라 너무 떨린다”라면서도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잘 소화해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는 ‘살아있는 전설’ 밴드 부활도 출연해 ‘여성팬을 가장 의식하는 멤버’, ‘부활이 오랜 시간 사랑받는데 공이 가장 큰 멤버’ 등 솔직한 속마음을 드러낸다. 또 80년대 가요계를 수놓은 감성 아티스트 최성수가 자신의 히트곡에 숨은 비화들을 밝힐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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