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스마트폰 전용 음악 콘텐츠 애플리케이션 ‘지니(Genie)’의 글로벌 서비스인 ‘지니 K팝(Genie K-pop)’을 미국, 프랑스, 인도 등 45개국에서 출시했다.
지니는 KT가 SM, YG, JYP 등 주요 음반기획사의 유통을 담당하는 KMP홀딩스와 함께 만든 음악 서비스다. 국내 스마트폰 음악 전용 앱이 글로벌 서비스로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니 K팝은 국내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최대 3번까지 전곡 미리듣기 기능을 지원하며 음원, 뮤직비디오, 이미지, 동영상 등 다양한 K팝 콘텐츠를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