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건형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해 뮤지컬과 드라마를 오가며 큰 활약을 펼쳤던 배우 박건형이 프로필 사진촬영을 했다. 이번 프로필 사진 촬영에서는 과거 카리스마나 지적인 느낌을 담는 촬영이 아닌 배우 박건형의 다양한 표정을 담는 작업을 했다.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배우 박건형은 곁눈질을 하거나 손을 귀로 막는 등 귀여우면서도 개성 넘치는 매력을 선보인다. 또 다른 사진들 속에서는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은성 역을 연상시키는 부드럽고 댄디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배우 박건형은 지난 한 해 다양한 활약으로 시청자들과 관객들을 만났다. 드라마 ‘신드롬’과 ‘아이두 아이두’를 통해서는 갖고 싶은 남자의 이미지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또한 뮤지컬 ‘헤드윅’을 통해 트렌스젠더 역에 도전, 힐링남에 등극 뮤지컬 매진 세례를 이루기도 했다.
배우 박건형은 오는 27일 방송될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 출연할 예정이며,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