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이수정. 사진 | QTV ‘순정녀’ 방송
‘개념 시구’로 유명한 레이싱모델 모델 출신 방송인 이수정의 성형 전 사진이 공개됐다.
16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이수정의 과거 사진이 몇 장 올라왔다. 성형 전 찍은 화보와 2011년 11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 ‘순위를 정하는 여자(순정녀)’의 방송 캡처 사진들이다.
당시 ‘순정녀’에서 ‘김태희처럼 성형한다면 견적이 가장 많이 나올 것 같은 순정녀는?’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수정은 두 차례 코 수술 사실을 밝혔다. 이수정은 “너무 높게 올리는 바람에 실리콘이 밖으로 튀어나와 바로 재수술을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순위 속 코너 ‘누구냐 넌?’에서는 여자 연예인들의 과거 사진 베스트5가 매겨졌다. 순위 결과 1위는 이수정. 이수정은 “미간이 넓고 콧대가 없었다”고 덤덤하게 고백했다.
공개된 과거 사진 속 이수정은 쌍꺼풀없는 눈과 또렷하지 않은 이목구비가 조금 달라 보였다. 하지만 볼륨감 넘치는 몸매는 변함이 없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안영미인 줄 알았다”, “성형전도 정말 괜찮다”, “귀여운 얼굴이다”, “쌍꺼풀 수술 후 정말 예뻐졌다”, “신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정은 MBC ‘스포츠매거진’에서 리포터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