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은 19일 결혼식에 앞서 18일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화보 속 소유진은 아이보리 골드빛 드레스를 입고 여배우다운 고혹적인 자태를 과시했다. 그는 가슴과 바디라인을 돋보일 수 있는 심플한 드레스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또 소유진은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드레스에 화려한 주얼리로 포인트를 줘 한층 더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이번 화보에서 쓰인 주얼리는 톱스타들이 주로 애용한다는 주얼리 브랜드 뮈샤의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유진이 착용한 다이아몬드 목걸이는 시가 5000만 원 상당. 해당 제품은 판매용이 아니기 때문에 가격을 책정할 수 없으나 원석의 가격과 수공예 비용을 고려 때, 5000만 원 정도가 적절한 가격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이아몬드 목걸이는 가겨만큼이나 아름다운 디자인을 자랑했다. 심심할 수 있었던 소유진의 드레스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고, 빛을 받아 은은하게 빛나 예비신부를 돋보이게 했다.
한편 소유진은 19일 서울 강남구 한 웨딩홀에서 외식 사업가 백종원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진제공|이승진 웨딩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