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드레스, 청초함에 볼륨감까지…

입력 2013-01-29 1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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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드레스, 청초함에 볼륨감까지…

배우 유인영이 ‘엘리자베스 아덴’의 아시아 대표 모델 자격으로 참석한 대만 행사에서 ‘순백의 여신’ 자태를 과시했다.

국내 최초로 ‘엘리자베스 아덴’의 아시아 대표로 발탁된 유인영은 10일 대만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아덴’ 대만 행사를 통해 첫 모델 신고식을 치뤘다.

특히 유인영은 청초함이 돋보이는 ‘순백의 여신’ 드레스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유인영은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현장을 강력하게 사로잡았다.

유인영은 ‘엘리자베스 아덴’의 아시아 대표 모델이 된 소감을 묻자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화장품 모델을 꿈꾸게 되는 것 같다”며 “나 역시 어린 시절부터 봐왔던 ‘엘리자베스 아덴’ 화장품 모델이 되어 너무 행복하고 좋다. 어린 시절 엄마 화장대에 있던 ‘엘리자베스 아덴’ 화장품을 몰래 바르곤 했는데, 이렇게 어른이 되어 모델이 되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뜻 깊은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새롭게 모델이 된 만큼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 많이 보여 드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인영은 오는 3월부터 아시아 전역에서 ‘엘리자베스 아덴’의 새 얼굴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사진제공|윌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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