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테이커스(Takers), 소지섭-메이비 응원 속 디지털 싱글 발표

입력 2013-01-29 10: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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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보컬 듀오 테이커스(Takers)가 디지털 싱글 앨범을 공개한다.

테이커스(Takers)는 29일 정오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리멤버 미’를 발매하며 데뷔한다.

이번 앨범은 가수 이효리의 1집 앨범에 수록 된 곡으로 테이커스(Takers)만의 색깔로 재 해석된 리메이크 작품. 이효리의 절제된 감정이 돋보였던 ‘리멤버 미’와는 달리 ‘아날로그 신스(analog synth)’와 피아노를 사용해 훈훈한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 ‘신스 팝 발라드(synth pop ballad)’로서 원곡의 정서를 해치지 않으면서 테이커스(Takers)만의 개성을 충분히 나타낼 수 있게 편곡됐다.

한편 테이커스(Takers)는 배우 소지섭의 2번째 앨범 ‘6시…운동장’수록 곡 ‘눈금자’의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또한 이번 싱글앨범‘리멤버 미’의 작사가인 가수 겸 작곡가 메이비는 테이커스(Takers)의 뮤직비디오에 노 개런티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테이커스(Takers)는 29일 정오 공개하는 싱글앨범‘리멤버 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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