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왼쪽)’
저스틴 비버-셀레나 고메즈, 어쩌다 여기까지? ‘쌍방 디스’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가 서로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노래로 전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니세프(UNICEF) 자선 콘서트에 참석해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노래 ‘크라이 미 어 리버’(Cry Me A River)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불러 시선을 집중시켰다.
‘크라이 미 어 리버’는 지난 2002년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결별한 것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담아 쓴 곡으로, 솔로 1집 앨범에 수록됐다. 노래가 끝난 뒤 객석에서는 위로 섞인 탄식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에 셀레나 고메즈는 “난 괜찮다. 쿨하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저스틴 비버 역시 자신의 심경을 노래로 표현해 새 앨범에 실었다. 저스틴 비버는 최근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난 지금 행복하지 않다. (충격에서) 벗어나려 애쓰는 중이다. 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괴롭고 힘들다”고 말하며 이별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루머도 나를 괴롭게 하고 있다”며 “심지어 내가 매일 셀레나(고메즈)에 전화를 걸지만 받지 않아 속이 상해 있다는 등 별별 소문이 나돌고 있다”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저스틴 비버가 자신의 심경을 담은 노래는 ‘낫씽 라이크 어스’(Nothing Like Us)다. 저스틴 비버는 이 노래에 “난 너에게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걸 주었지 소녀여, 왜 나를 밀어낸 거야”라며 헤어진 연인 설레나 고메즈에 대한 원망을 담았다.
하지만 이런 저스틴 비버의 행동에 대한 시선은 곱지 않다. 특히 영국의 한 매체가 지난 24일 두 사람의 결별은 저스틴 비버가 한 간호사와 약물 복용 후 성관계를 맺었기 때문이라고 보도한 탓도 크다.
이 밖에도 저스틴 비버를 둘러싼 억측과 루머들이 잇달아 등장하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의 결별에 관한 다양한 추측성 소문과 기사가 쏟아질 전망이다.
사진출처|‘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쌍방 디스’ 저스틴 비버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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