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돌발발언 “반드시 이혼 하겠다” 깜짝

입력 2013-01-30 15: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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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돌발발언 “반드시 이혼 하겠다” 깜짝
탁재훈이 이혼을 하겠다고 돌발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방송된 KBS2 ‘달빛프린스’에는 게스트로 김수로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김수로는 “친한 사람들의 관상을 잘 맞힌다”며 “MC들 중 최강창민의 관상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로는 “탁재훈도 좋다. 일도 많이 하고, 이혼도 아직 안하고 잘살고 있지 않느냐”고 말해 탁재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탁재훈은 “내가 꼭 이혼해서 그 관상풀이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겠다. 반드시 이혼하겠다”고 무리수 발언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강호동은 “두 분이 정말 친하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상황을 수습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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