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딸 “아빠 외모 닮고 싶지 않아”

입력 2013-01-31 09:54:4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태원 딸이 아빠 외모를 닮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김태원 딸 크리스(김서현) 양은 1월 3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아버지 외모보단 음악적 재능을 닮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김태원 딸은 "내가 보기엔 음악은 표현이다. 아버지는 음악적 표현이 훌륭하다. 외모보단 아버지 음악적 재능을 닮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원은 "최근 딸이 한 인터뷰에서 날 닮았단 말에 '아버진 고쳐도 저 정도고 난 안 고쳐도 이 정도니 내가 더 낫다'고 발끈했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