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쿠킹 화보 공개 “베이킹은 내게 일상”

입력 2013-02-12 15: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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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박지윤의 발렌타인데이 쿠킹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박지윤이 발렌타인데이 메뉴로 추천하는 딸기쨈 쿠키와 브라우니를
직접 만드는 과정을 담았다.

또 박지윤은 리본이 장식된 핑크 니트와 스커트, 패셔너블한 레오퍼드 프린트 티셔츠로 발랄함과 여성스러움을 표현하는 동시에, 러블리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지윤은 "홈베이킹을 처음 시작한 건 초등학교 때"라며 "지금도 언제나 변함없이 즐기는 취미는 홈베이킹"이라고 전했다.

발렌타인데이 메뉴로 딸기쨈 쿠키와 브라우니를 추천한 이유를 묻자 박지윤은 "닷맛이 강한 빵은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모양과 컬러가 예쁜 하트 모양의 딸기쨈 쿠키가 딱이라고 생각했다. 브라우니는 베이킹 초보자도 20분 만에 만들 수 있는 메뉴라서 추천한 것이다"고 말했다.

또, 요즘 빠진 베이킹 메뉴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브랜으로 만든 빵을 즐겨 먹는다"며 "브랜은 곡물의 한 종류인데 '밀기울'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통밀과 브랜을 반씩 섞어 빵을 만들어 먹어보니 맛이 남다르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홈베이킹이 자신에게 갖는 의미에 대해서는 "하루를 특별하게 하는 놀이?"라며 "베이킹은 내겐 이미 일상이다"라고 말했다.

만능 엔터테이너 박지윤의 특별한 발렌타인데이 레시피가 담긴 인터뷰와 추가 화보들은 퍼스트룩 온라인과 모바일 퍼스트룩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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