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셰프 레이먼 킴-배우 김지우(왼쪽부터). 사진|CJ E&M·스포츠동아DB
김지우는 12일 트위터에 “결혼 축하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엄청나게 부끄럽다. 나 막 손발이 오그라들어. 어쩌죠” 등 예비신부의 설렘을 드러냈다. 김지우는 “(레이먼 킴)오빠가 말씀드렸듯이 마냥 행복해하고 좋아하기는 마음 한구석이 무거운 하루에요. 그분께서 금방 잊혀져버리지 않았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듭니다”고 말했다. 11일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임윤택을 애도하는 대목이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