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멤버 박승일이 1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임윤택 영정을 들고 운구차로 이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14일 오전 7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임윤택의 발인이 엄수됐다. 아내 이혜림 씨를 비롯한 유족, 울랄라세션 멤버들, 심은진 백승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여기저기서 들리는 울음소리와 함께 울랄라세션 박승일이 고인의 영정을 들고 앞장섰고, 그룹 듀스 출신의 이현도와 고인의 친구들이 운구에 나섰다. 시신은 서울 추모공원에서 화장됐고 고인은 경기도 분당 메모리얼파크에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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