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미야자키 스프링캠프에서 부활을 위한 담금질에 한창인 두산 김선우는 구속 욕심을 버리는 대신 올 시즌 투구 밸런스와 제구력 다잡기에 집중할 계획이다.사진 제공|두산 베어스
■ 두산 베테랑 투수 김선우의 각오
서동환·원용묵 등 후배들 성장 자극제
예리한 변화구 등 제구 먼저 생각할 것
입단 후 스프링캠프서 가장 많은 러닝
다시 10승 투수 반열에 우뚝 서야죠
두산은 올 시즌 강력한 선발진 구축을 통해 우승을 노리고 있다. 비록 영입을 추진하던 켈빈 히메네스와 이용찬의 부상으로 계획에 차질이 생겼지만, 틈이 크게 드러나지 않을 만큼 선발진의 층이 두꺼워졌다. 베테랑 김선우(36)도 선발진의 축 가운데 한 명이다. 지난해 6승(9패)에 그치면서 시련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이번 미야자키 스프링캠프에서 부활을 위한 담금질에 한창이다.
○경쟁, 나 또한 예외 없다!
2011년 16승을 거둔 김선우는 올해 다시 한 번 10승 투수의 반열에 오르겠다는 뚜렷한 목표를 세웠다. 그러려면 우선 미야자키 캠프에서 펼쳐지고 있는 젊은 후배들과의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
그는 “내가 원래 오버페이스를 하지 않는 편인데, 내 나름대로 두산 입단 후 가장 많은 러닝을 소화하고 있다. 후배들이 뛰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평소보다 3배 가량은 더 뛰는 것 같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 출신인데다 투수진의 고참이지만 그는 “내 (선발)자리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도태되면 밀려날 수밖에 없다”고 잘라 말했다. 서동환, 원용묵 등 후배들의 성장은 그에게 자극제가 되고 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어느 때보다 훈련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김선우는 고참으로서 후배들을 받쳐주는 역할에도 많은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니퍼트도 있고, (노)경은이도 있어 든든하다. 내가 앞에 나서기보다는 후배들을 받쳐준다는 생각이다. 우리 팀 전력이 정말 좋다. 나는 그 전력에 가미가 되는 선수가 될 생각이다”고 말했다.
○구속 욕심은 버렸다!
지난 시즌의 부진에 대해 김선우는 ‘욕심’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2011년 올린 16승에 버금가는 성적을 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구속을 더 높이겠다고 욕심을 부린 것이 화근이었다는 설명이다. 그는 “스피드를 올리려다 제구가 흐트러졌고, 한번 잃은 (투구)밸런스를 찾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올 시즌은 아예 구속 욕심을 버렸다. 제구를 먼저 생각하고, 변화구를 더욱 예리하게 구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김선우는 “승리에 대한 강박관념도 버렸다. 이기기 위해 뭔가 해보려는 생각보다는 내가 최선을 다한 뒤에 승리가 따라주기를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후배들과의 경쟁을 위한 운동의지는 높이되, 투구에 대한 욕심은 버리겠다는 베테랑 김선우의 생각이다.
미야자키(일본)|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트위터 @stopwoo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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