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윤, 속 비치는 스타킹 신고 누워…8kg 감량후 여신 변신

입력 2013-02-19 17: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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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허가윤이 패션매거진 아레나 옴므플러스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허가윤은 이 화보를 통해 봄을 알리는 여신으로 변신했다. 노란색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고 속이 비치는 스타킹을 신은 채 각선미를 뽐내는가 하면 꽃과 함께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했다.

허가윤은 전지윤과 함께 최근 투윤이라는 유닛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2009년에 데뷔해 이제 어엿한 5년 차 가수다. 데뷔한지는 5년 차이지만, 14살 때부터 트레이닝을 시작해‘모태 아이돌’이라는 꼬리표를 달았다고.

"어렸을 때부터 꿈이 가수였나?"라는 질문에 허가윤은 "너무 어렸을 때부터 시작해서 노래는 이제 당연한 게 됐다. 노래 말고도 매력적인 일들이 눈에 많이 들어온다. 새로운 걸 많이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파리에 갔다 와서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컨디션도 안 좋은 상황에서 가사를 받자마자 오른 '인기가요'무대에서 가사 실수를 한 이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울었다는 그는 악성 댓글보다 무대에서의 실수가 더 가슴 아팠다고 이야기한다.

'Best'보다 'Only'가 되는 것이 목표이며, 여럿 중에 하나가 아니라 유일한 그룹이 되고 싶다고 말하는 가수 허가윤의 더 많은 화보, 인터뷰는 2월 20일 발행하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패션매거진 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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