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먹방, 하정우 이어 ‘먹방 스타’ 등극 “보기만해도 흐뭇”

입력 2013-02-21 02: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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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먹방’. 사진출처 | MBC 뮤직 방송 캡처


아이돌 남성그룹 샤이니의 먹방(먹는 방송)이 화제를 모았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 2회에서 샤이니는 새 앨범 준비 도중 갑작스럽게 여행을 떠나게 됐다. 온유는 태국, 민호와 키는 영국, 종현은 일본, 태민은 스위스로 향했다.

이날 제작진은 ‘샤이니 먹방’(먹는 방송)을 모아 공개했다. 샤이니의 음식 먹는 스타일은 멤버별로 각각 달랐다.

온유는 태국 음식을 꼼꼼히 분석하며 먹었다. 민호는 영국에서 먹을 때도 열정과 정성이 가득한 모습을 드러냈다. 종현은 말 없이 먹는데만 집중했다. 이어 키는 확고한 스타일을 보였다. 키는 커피를 마시며 “설탕을 넣지 않는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뚱뚱해지는 소리가 들리기 때문에 설탕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태민은 단순하게 먹고 솔직한 맛 평가를 했다. 태민은 핫초코를 마신 뒤 “달다. 맛있다”고 짤막한 소감만 말했다.

‘샤이니 먹방’을 본 누리꾼들은 “샤이니 먹방, 요즘 먹방이 대세인 듯”, “샤이니 먹방, 맛있게도 먹네요”, “샤이니가 먹는 모습만 봐도 배부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은 10부작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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