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눈물’ 빙판길에서 넘어지자 ‘서러움 폭발’

입력 2013-02-25 00: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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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눈물’ 사진=해당 방송 캡처

‘윤후 눈물’ 최근 대세인 윤후가 빙판길에서 넘어져 눈물을 쏟아 시청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최근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윤후는 24일 방송된 MBC TV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후는 아빠 윤민수를 비롯해 성동일, 김성주, 이종혁 송종국 등과 함께 강원도 정선으로 여행을 떠났다.

아빠와 빙판길을 걷던 윤후는 장난기가 발동해 가파른 빙판길을 재빨리 걸으려다 넘어지고 말았다.

평소 씩씩한 이미지를 고수해 왔던 윤후는 빙판길에서 넘어지자마자 서럽게 울었다.

빙판길에서 넘어진 후 윤후는 아빠 윤민수에게 "아빠 때문에 넘어졌잖아"라며 떼를 썼고, 이에 윤민수는 "왜 아빠 때문이야. 아빠 말을 안들은 너 때문이지"라고 말하며 윤후를 혼냈다.

이에 시무룩해 있는 윤후에게 윤민수는 초콜렛을 주며 화해를 청했고, 윤후는 곧바로 기분을 풀었다.

이러한 ‘’윤후 눈물‘을 접한 누리꾼은 ’요새 윤후 때문에 예능 본다‘, ’윤후가 요새 인기 최고일 듯?‘, ’윤후 같은 자식 낳고 싶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다섯 아이들이 보물찾기를 하는 모습은 물론 아버지와 아이들 간의 화목한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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