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숟가락 남자는 최강창민…열애설은 오해”

입력 2013-02-25 18: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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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자신이 만든 음식사진을 올렸다가 숟가락에 비친 최강창민의 얼굴로 인해 열애설 의혹을 샀던 에프엑스의 빅토리아가 “열애설은 오해”라고 해명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빅토리아에게 확인 결과 사진 속 숟가락에 비친 얼굴은 최강창민이 맞다. 그러나 이날 식사 자리에는 블랙비트 출신 안무가 심재원도 있었고, 소속사 스태프들도 여럿이 함께 있었다”고 밝혔다.

빅토리아는 24일 ‘중국판 트위터’라 불리는 웨이보에 “원소절(중국 정월대보름) 축하해요. 비록 원소절에 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고깃국과 무볶음을 만들었어요”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가 뜻하지 않은 열애설에 휩싸였다.

공개된 사진 속 숟가락에서 비친 남성이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라는 사실이 누리꾼들에 의해 ‘발각’됐기 때문이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토리아는 평소 요리를 만들어 스태프들에게 대접하는 일을 매우 좋아해 시간이 날 때마다 요리를 만들어 주변 사람들을 초대했다고 한다.

빅토리아가 또래인 최강창민과 슈퍼주니어 규현과 평소에도 절친한 사이라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SM 측도 “열애설은 그냥 추측일 뿐”이라고 밝혔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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