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망언 스타 대열 합류…스태프 ‘한숨’

입력 2013-02-26 09: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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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태민 망언

샤이니 태민 망언

스키니한 몸매를 자랑하는 샤이니 태민의 몸무게 망언이 화제다.

MBC뮤직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에서 3박 4일간의 깜짝 휴가를 받은 태민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장장 14시간의 이동 끝에 스위스의 로이커바드에 도착했다.

동화 같은 로이커바드의 풍경에 푹 빠져 이곳저곳을 구경하다가 공중전화를 발견한 태민은 한국과는 다른 스위스의 공중전화에 흥미를 보이며 공중전화 부스에 들어가려고 했으나, 작은 난관에 부딪치고 말았다.

바로 쌓인 눈 때문에 공중전화 박스의 문이 열리지 않아 문틈에 끼여버린 것.

한참을 낑낑거리며 고생하던 태민은 살이 쪄서 입구에 몸이 낀 것이라며 망언을 내뱉었다. 이에 촬영 중이던 스태프는 "전혀 공감이 가지 않는다"며 한숨을 내쉬었다고.

샤이니 태민 망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샤이니 태민 망언 맞네", "샤이니 태민 망언 헐", "샤이니 태민 망언 저 몸이 살찐거면…", "스태프 한숨 쉴만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민은 우여곡절 끝에 들어간 공중전화 박스에서 누군가를 향해 전화를 걸어 마음속의 이야기를 고백했다고 한다.

태민의 날씬한 몸매를 부러워하는 많은 팬들을 화나게(?) 만들 태민의 망언과 태민의 고백을 받은 주인공의 정체는 2월 26일(화) 오늘 밤 11시에 MBC뮤직의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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