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20년전 목욕신 공개…정말 예뻤네 “식은땀이…”

입력 2013-03-01 1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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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 20년전 목욕신 공개…정말 예뻤네 “식은땀이…”

배우 김원희의 20년전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차광수는 “나와 김원희는 MBC 공채 탤런트 선후배 사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과거 SBS ‘장희빈’이라는 사극에서 김원희가 인현왕후 역을 맡았을 때 내가 인현왕후의 오빠 민진우 역으로 출연해 인연이 있다”고 전했다.

이후 과거 김원희와 차광수가 출연한 ‘장희빈’의 자료화면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원희는 20년 전 인현왕후 역을 맡아 단아하고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었다. 특히 김원희의 목욕신이 등장하자 출연진들은 환호했고 김원희는 부끄러워 했다.

이에 김원희는 “식은땀이 줄줄 흐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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