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KBS 예능국 관계자는 6일 “최재형 PD가 15일 녹화를 끝으로 ‘1박2일’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나영석 PD의 뒤를 이어 시즌2로 프로그램을 이끈 최 PD는 초반 시청률 하락이라는 위기를 겪었지만 멤버들의 캐릭터가 자리를 잡으면서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의 강자로 올려놓았다.
최 PD의 후임으로는 현재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를 맡고 있는 이세희 PD가 결정됐다. ‘1박2일’은 연출자 교체에 이어 일부 멤버도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