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2년만에 슈프림팀으로 복귀·신곡 발표

입력 2013-03-11 10:00:5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센스와 사이먼디가 슈프림팀으로 돌아온다.

슈프림팀은 오는 3월 16, 17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3 아메바후드 콘서트’를 통해 약 2년여 만에 공식 무대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센스는 콘서트 포스터가 공개된 후 개인 SNS를 통해 “오랜만에 보입시데이”라는 멘트와 함께 이번 콘서트 참여 소식을 알렸다. 사이먼디 역시 SNS를 통해 “오늘을 마지막으로 저의 모든 솔로 활동이 끝났네요. 3/16,17 아메바후드 콘서트에서 슈프림팀으로 만날게요!”라고 전했다.

또 그 동안 이들의 무대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감사와 보답의 의미를 더해 슈프림팀은 이번 콘서트 무대를 통해 2년만에 발표되는 신곡을 최초로 공개한다.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2013 아메바후드 콘서트’는 슈프림팀과, 슈프림팀을 아껴주시고 기다려주신 여러 분들께 의미가 깊은 자리이다. 이에 특별히 슈프림팀의 신곡을 이번 콘서트 현장에서 최초 공개하기로 했다” 며 슈프림팀의 신곡 발표 무대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2013 아메바후드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되는 슈프림팀의 신곡은 콘서트 이후 디지털싱글 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슈프림팀을 비롯 다이나믹듀오, 프라이머리, 얀키, 플래닛쉬버, 리듬파워, 자이언티 총 7팀, 12명의 아메바컬쳐 소속 아티스트 전원이 참여하는 ‘2013 아메바후드 콘서트’는 국내 힙합 공연 사상 최대 규모의 콘서트로, 다양한 개성을 지닌 아메바컬쳐 소속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유일한 공연이기도 하다.

또한 대중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요청으로 당초 1회 예정이었던 공연이 힙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1회 연장된다.

한편 슈프림팀의 최초 신곡 발표 무대가 선보여질 ‘2013 아메바후드 콘서트’는 오는 3월 16,17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