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SBS ESPN 아나운서. 사진출처 | ‘EPL 리뷰’ 방송 캡처
신 아나운서는 5일 방송된 스포츠 전문 케이블채널 SBS ESPN ‘EPL 리뷰’에서 한 주간의 ‘2012-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하이라이트 및 경기결과를 전했다.
이날 신 아나운서는 경칩을 맞아 핑크빛 원피스를 입고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특히 양 어깨선을 드러낸, 몸에 딱 달라붙는 짧은 길이의 의상에도 군살없는 몸매를 뽐내 남성팬들을 설레게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네요”, “의자에 살짝 걸터앉아 각선미가 돋보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1년 SBS ESPN에 입사한 신 아나운서는 하버드대 출신으로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3개국어를 구사하는 재원으로 알려졌다. 11일부터 방송되는 SBS ESPN의 ‘스포츠센터’ 진행을 맡고 있다.
최근 신 아나운서의 아버지인 신제윤(55) 기획재정부 1차관이 박근혜 정부 초대 금융위원장 후보로 지명되면서 또 한 번 관심을 모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