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판매 입건’ DMTN 다니엘, ‘팝스 인 서울’ 하차

입력 2013-03-13 15: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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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TN 멤버 다니엘. 사진제공|투웍스

대마초를 판매한 혐의로 입건된 그룹 디엠티엔의 다니엘(최다니엘·22)이 자숙의 의미로 1년간 진행해 온 방송에서 하차한다.

디엠티엔 소속사 투웍스에 따르면 다니엘이 1년 넘게 진행해 오던 케이블 영어채널 아리랑TV ‘팝스 인 서울’에서 하차한다.

디엠티엔의 다른 멤버들도 KBS 2TV 시트콤 ‘일말의 순정’에 출연 중인 이나티를 제외하고는 활동을 자제한다는 계획이다.

다니엘은 9일부터 사흘에 걸쳐 검찰과 경찰에서 ‘대마초 알선 및 소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다니엘이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지인들에게 수차례 대마초를 판매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기로 했다.

대마초 흡연의 의심을 받기도 했던 다니엘은 도핑 검사에서 무혐의 결론이 내려져 현재 귀가한 상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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