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사진출처|신지수 트위터
신지수는 트위터를 통해 “전 제주도에서 썬더맨 열촬 중이랍니다. 대기 중 대본 보는 저...의 모습ㅋㅋㅋ 요가하나여?”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의자에 앉아 대본을 보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수는 의자에 폴더형으로 몸을 반으로 접고 앉는 놀라운 유연성을 보여주며 대본을 보고 있다. 대본과 혼연일체 한 귀여운 모습을 보이는 신지수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썬더맨’ 제작사 측은 “신지수는 촬영을 위해 머리를단발로 자르고 열심히 임하며 오정세씨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며 “끊임없이 대본에 열중하는 두 사람의 성실함이 ‘썬더맨’의 완성도를 높이는 원동력인 것 같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