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병풍 굴욕 사진 해명 “신기해서 뒤 돌아봤는데…”

입력 2013-03-19 00: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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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 '병풍 굴욕 사진'을 해명했다.

이병헌은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영국에서 축구선수 박지성, 가수 싸이와 식당에서 만난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병헌은 "싸이와 식당에서 만났는데, 싸이 뒤에 덩치가 큰 보디가드가 서있더라, 너무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병헌은 "밖에는 싸이를 찍기 위해 파파라치들이 모여 있었다. 담배를 피자고 해서 나갔는데, 파파라치들이 사진을 찍더라 신기해서 뒤돌아봤는데 찍힌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병헌은 이날 방송에서 "헐리우드 영화 '레드2'에 출연하게 된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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