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소년, 4월 한달간 소극장 장기공연 ‘꿈다방이야기’

입력 2013-03-27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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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커피소년이 소극장 장기공연을 연다.

커피소년의 이번 공연 ‘꿈다방 이야기’는 오는 4월 한달간 매주 금,토,일요일 ‘나비’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꿈다방 이야기’는 소극장에서 가수와 관객이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함께 호흡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지난해 연말 12회 공연 전회 매진을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공연은 편안함과 정열, 자신감, 따스함의 4가지 콘셉트로 진행되며, 매주 콘셉트에 따라 곡 리스트와 멘트가 다르게 구성될 예정이다. 커피소년의 대표곡 ‘장가갈 수 있을까’, ‘사랑이 찾아오면’ 등은 물론, 봄을 알리는 따뜻한 곡 등 미발표곡들까지 선보인다.

커피소년은 “크고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한 공간에서 교감하는 따뜻하고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2013 spring 꿈다방 이야기’는 오는 4월 5일부터 5월 5일까지 서울 나루 아트센터에서 열리며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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