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리가 제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이혜경, 변재란)의 얼굴이 된다.
한예리는 ‘코리아’, ‘남쪽으로 튀어’ 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2013년 떠오르는 여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한예리가 서울국제영화제의 이미지를 잘 드러내 줄 것이라는 유은정 감독의 요청에 의해 여성영화제의 뮤즈로 발탁됐고 공식 트레일러에도 출연한다.
트레일러는 영화제에서 본 작품 상영 전에 보여주는 영화제의 대표 영상물로 트레일러의 출연 배우는 영화제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트레일러는 지난해 서울국제영화제의 유일한 경쟁부분인 아시아 단편 경선에서 ‘낮과 밤’으로 최우수상을 신예 유은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트레일러는 4월 23일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기자회견에서 최초로 공개되며, 영화제 기간 동안 관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15회를 맞아 5월로 시기를 옮겨 오는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화려한 축제의 문을 펼친다.
사진제공|서울국제여성영화제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