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커피 광고 통해 ‘코믹+반전’ 매력 발산

입력 2013-03-29 18: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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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루한 일상에 활력을 주는 CF들이 줄이어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코카-콜라사의 대표 캔커피 브랜드 ‘조지아커피’는 모델 차태현과 함께 무려 5년째 위트있는 콘셉트의 오피스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공개한 조지아커피의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 새로운 시즌 광고 역시, 예상치 못한 반전 스토리와 익살스러운 배우들의 코믹한 연기가 관전 포인트.

이번 광고는 차과장(차태현)이 직장 동료들과 함께 프리미엄 캔커피인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를 마시며 수다를 즐기던 중 콜롬비아 미녀에 대해 알게 되면서 시작된다. 기어코 동료들과 함께 미녀를 찾아 콜롬비아로 휴가를 떠난 차과장, 하지만 차과장은 결국 그 곳에서 미녀 대신 환상의 커피만을 만나게 된다. 이와 같이 차과장의 일상 탈출 에피소드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반전 스토리는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과 웃음을 선사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에 광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차태현이다. 광고를 예능으로 만드는 힘”, “광고 재미있네. 요즘은 유머있고 반전있는 광고가 대세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지아커피 관계자는 “조지아커피는 코믹연기의 대가라고 할 수 있는 배우 차태현과 함께 5년 째 유머러스한 오피스 광고 콘셉트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해왔다”며, “이번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 광고 역시 오피스 직장인들의 대리만족과 즐거움을 유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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