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키굴욕…이광수 옆에 섰더니 “기린 구경 온 꼬마”

입력 2013-04-09 10: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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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키굴욕’

정은지 키굴욕이 화제다. 하필 상대가 연예인 중에서도 가장 큰 편에 속하는 이광수다. 최근 이광수 정은지 니엘은 파주출판단지에서 광고를 촬영했다. 이때 정은지는 이광수 때문에 키 굴욕을 당해야 했다.

이번 광고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환타 모델로 발탁된 이광수가 아이돌 그룹 리더이자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변신해 직접 캐스팅 한 정은지, 니엘과 환타스틱한 아이돌로 데뷔한다는 환타 브랜드 광고.

이광수는 멋진 화이트 수트와 중절모, 환타 지팡이를 이용해 한껏 멋을 부리고 CEO라는 직책에 걸 맞는 행동과 표정을 연기하며 'CEO 품격 놀이'에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겨줬다.

특히 눈에 들어오는 건 사진 속 모습. 프로필 키가 무려 190cm인 이광수가 무릎을 꿇고 있는 것과 프로필 키 163cm인 정은지의 일어선 키가 비슷하다.

그럼에도 정은지는 능숙한 표정 연기로 귀엽고 발랄한 모습을 선보인다. 환타의 새로운 광고는 4월 12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정은지와 이광수의 키를 본 누리꾼들은 “정은지 키굴욕, 이광수 옆에 서니 기린을 구경하고 있는 꼬마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 함앤파트너스, 정은지 키굴욕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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