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이미숙이 전 소속사로부터 피소됐다.
이미숙의 전 소속사인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 대표 B 씨는 지난 10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공갈미수, 명예훼손, 무고 등 총 세 가지 혐의로 이미숙을 고소했다.
B 씨는 고소장에서 “이미숙과 전 매니저 A 씨가 전속계약을 위반한 뒤, 이를 덮기 위해 장자연 사건을 터트렸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미숙은 전 소속사 대표와 '고 장자연 사건' 배후설을 제기한 기자, '연하남 스캔들'을 보도한 기자를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그러나 서울중앙지법은 증거불충분으로 원고 기각 판결을 했다. 이미숙은 곧바로 항소했으나 이후 돌연 소송을 포기했다.
이미숙 피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미숙 피소 너무 안타깝다”, “이미숙 피소, 어쩌다가 이런 일이”, “이미숙 피소,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이미숙은 KBS2TV 주말드라마 ‘최고다이순신’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