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의 솔직한 입담이 통한 것일까.
15일 방영된 SBS ‘힐링캠프’ 이정재 편 시청률이 상승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정재 편은 7.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5% 보다 1.5%P 상승한 수치다.
이정재는 이날 ‘힐링캠프’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특히 그는 자폐증을 앓았던 형과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하고, 절친한 동료 정우성과의 ‘게이설’에 대해 해명하기도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는 10.6%, MBC ‘다큐스페셜’은 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