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훈 푸른거탑 복귀
음주운전으로 자숙 기간을 가진 배우 최종훈이 푸른거탑에 복귀한다.
tvN ‘푸른거탑’ 제작진은 “18일 경기도 모 부대에서 진행되는 ‘푸른거탑’ 녹화에 최종훈이 참여한다”고 전했다.
‘푸른거탑’제작진은 극중 최종훈이 영창에 가는 설정으로 임시 하차시켜 그가 돌아올 수 있는 자리를 남겨뒀었다.
최종훈 소속사 측은 “푸른거탑 제작진의 권유로 급하게 복귀를 결정했다. 자숙한다고 했는데 너무 빠른 컴백이 아닌가 싶어 죄송하다”며 송구스런 마음을 전했다.
앞서 최종훈은 지난달 30일 오전 6시 40분께 경기도 파주시 금촌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운전석에 앉은 채 잠이 들었다가, 택시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음주 사실이 적발돼 면허가 취소됐다.
‘최종훈 푸른거탑 복귀’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말년 병장 복귀 축하드립니다”, “잘 돌아왔다 말년병장”, “최종훈 푸른거탑 복귀 좀 빠른거 아닌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말년 병장 최종훈이 영창에서 나와 부대로 복귀하는 에피소드는 ‘푸른거탑’ 14회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