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결혼을 앞둔 연기자 주아민. 사진| 주아민 트위터
연기자 주아민이 6월 결혼한다.
24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주아민은 3년간 사귀어 온 세 살 연상 재미교포와 6월 2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미국 시애틀 출신의 재미교포로 현재 미국의 한 회사에 엔지니어링 관련 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웨딩 화보 촬영을 위해 24일 오후 발리로 떠났다
주아민은 “3년 전 만난 후 잘 지내오다가 결혼하게 됐다. 예비 남편은 착하고 자상한 사람”이라고 말했다고 일간스포츠는 전했다.
주아민은 과거 패션지 '마리끌레르' 등 모델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2009년 Mnet '하늘에서 남자들이 내려와'를 통해 MC로 데뷔했다. 2010년 영화 '서서 자는 나무'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주아민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주아민 결혼, 난 이 결혼 찬성일세”, “주아민 결혼, 부케는 누가 받을까?”, “발리에서 웨딩화보 촬영이라니 기대된다”, “주아민 결혼! 깜짝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