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해명 “조세호 구애? 캐릭터인줄 알았다”

입력 2013-04-30 08: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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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해명’

‘강민경 해명’

강민경 해명 “조세호 구애? 캐릭터인줄 알았다”

다비치 강민경이 개그맨 조세호의 구애를 거절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강민경은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 코드 시즌2’에 출연해 조세호, 가수 허각의 대시를 거절했다는 사실과 관련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이날 MC들은 “조세호, 허각의 고백을 받자마자 거절했다”고 강민경을 몰아붙였다. 이에 당황한 강민경은 “조세호 씨는 SBS ‘도전 1000곡’에서 처음 봤다. 날 좋아한다고 했는데 다 장난인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 프로그램에서 상품을 주는데 되게 갖고 싶었던 걸 못 가졌다. 그런데 조세호 씨가 그걸 집으로 보내주더라”며 “방송을 위한 캐릭터인 줄 알았다”고 강조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민경 해명할 필요 없는 내용”, “강민경 해명? 조세호·허각이 잘못했네”, “허각·조세호도 장난했으니 강민경 해명할 필요없다는…”, “강민경 귀요미”, “강민경 해명에 동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강민경 해명’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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