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데미무어, 딸 전 남친과 동거 중 “내 마지막 남자”

입력 2013-05-02 16: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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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무어 딸 전남친’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딸의 전 남자친구인 해리 모턴과 열애 중이다.

영국의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1일(현지시각) “데미 무어가 딸인 루머 윌리스의 전 남자친구인 해리 모턴과 동거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데미 무어의 측근은 “데미 무어가 해리에 푹 빠져 있다”며 “해리 모튼이 바람둥이일지라도 자신의 인생에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남자라고 굳게 믿고 있다”고 전했다. 심지어 두 사람은 데미 무어의 베벌리힐스 집에서 동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람둥이로 유명한 해리 모턴은 2006년 배우 린제리 로한, 2010년 제니퍼 애니스톤과 교제한 바 있다. 데미 무어는 2005년 애쉬튼 커처와 결혼했지만 지난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접수했다.

한편 열애설에도 데미 무어와 딸 루머 윌리스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미국 연예주간지 ‘유에스 위클리’에 따르면 모녀는 지난달 27일 웨스트 할리우드에 요가교실에 함께 다녀왔다. 특히 루머 윌리스의 남자친구인 제이슨 블레어도 동행했다.

사진 제공 | TOPIC / SplashNew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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