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무·소금·쌀겨로 발효…착한 단무지

입력 2013-05-0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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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 채널A 밤11시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채널A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제작진이 이번에는 단무지 제작 과정을 좇는다.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단무지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제보 때문이다. 확인 결과, 단무지의 원료인 절임무는 이물질이 떨어져 나오는 낡은 콘크리트 탱크에 담겨 있었고, 그 위로는 정체불명의 하얀 거품과 곰팡이가 풍겨내는 악취가 심하다.

그렇다면 착한 단무지는 없을까. 전문가들은 무와 소금, 쌀겨만을 사용해 발효시킨 재래식 단무지가 맛과 식감은 물론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해 착한 단무지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잊혀져 가는 발효음식의 재발견 ‘착한 단무지’는 3일 밤 11시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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