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미싱 차단 앱 출시…악성코드 실시간 탐지

입력 2013-05-0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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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스미싱을 차단하는 ‘올레 스미싱 차단’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

스미싱은 문자로 수신된 링크를 클릭하면 악성 앱이 설치돼 금전적 피해를 주는 신종 사기수법이다. ‘올레 스미싱 차단’ 앱은 스미싱의 작동 원리를 미리 탐지해 차단해 준다. 스미싱으로 의심되는 앱을 다운받았을 경우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경고해 주고, 주기적으로 악성코드 감염여부를 체크해 삭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가 적용된 스마트폰을 보유한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올레마켓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대리점에서 배포되는 QR코드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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