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언니 어록 “애들을 화분속의 식초처럼 키우면 안돼?” 폭소

입력 2013-05-03 11:25:1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유인나 언니 어록

‘유인나 언니 유안나 어록’

배우 유인나의 언니 유안나 어록이 화제다.

유인나는 2일 방송된 KBS2 ‘해피 투게더’에 출연해 “언니가 초등학교 영어 교사다. 그런데 말 실수를 자주한다”고 폭로했다.

유인나는 “언니가 ‘애들을 화분 속의 식초처럼 키우면 안 된다’고 했다. 또 청와대에서 일하는 지인을 국빈관 직원으로 둔갑시킨 적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어머니에게 가로수길에 있다고 문자를 했다. 그랬더니 어머니가 언니에게 ‘인나는 가로등길’이라고 문자를 보냈다. 그러자 언니가 어머니에게 ‘가로등길이 뭐야, 가로숲길이지’이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인나 언니 어록 정말 웃겨”, “유인나 언니 완전 재미있을 듯”, “유인나 언니 어록 대박 예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유인나를 비롯해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출연하고 있는 아이유, 조정석, 손태영, 정우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