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유희관. 스포츠동아DB
정교한 제구력으로 LG 타선 무력화
첫 승 기념 동료들에 피자 30판 돌려
두산의 ‘화수분 야구’가 또 한 번 화려하게 빛났다. 주말 LG와의 ‘어린이날 3연전’에선 좌완 유희관(27·사진)이 화수분 야구의 주인공이었다. 유희관은 4일 잠실 LG전에 선발 등판해 5.2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35km에 불과했지만,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찌르는 정교한 제구력으로 LG 타선을 무력화시켰다.
올 시즌 줄곧 계투로만 나섰던 유희관은 2일 선발을 통보 받았다. 부담감이 적잖았다. 그는 “준비할 때는 부담이 됐지만, 막상 등판 당일(4일) 마운드에 올라가니 마음이 가벼워졌다”고 밝혔다. 1∼2회 연속 위기를 맞았지만 잘 넘긴 뒤 타선의 지원이 뒤따르면서 자신감은 배가 됐다. 2만7000명의 만원관중이 가득 찬 잠실구장에서 호투를 펼친 그는 6회 1아웃을 남기고 당당하게 마운드를 내려왔다. 그는 “팬들의 많은 박수를 받으면서 마운드를 내려오는데, 기분이 색다르더라. 잘 던지고 박수 받는 것이라 기분 좋았다”고 말했다.
깜짝 선발 임무를 훌륭히 마친 유희관은 불펜으로 되돌아갈 예정이지만, 이번 호투로 자신의 가치를 한껏 드높일 수 있었다. 그는 “선발이든, 계투든 역할은 중요하지 않다. 5년 만에 개막 엔트리에 들었고, 지금도 마운드에 오른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다. 이번 승리는 시작일 뿐이다. 반짝하고 사라지는 투수가 되고 싶지는 않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유희관은 데뷔 첫 승을 선발승으로 장식한 기념으로 5일 피자 30판을 팀 동료들에게 돌렸다.
잠실|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트위터 @stopwook15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바이올린 협연’ 서현, 굳은살 박힌 손 공개…“압박·부담 컸다” [SD셀픽]](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6/133540816.1.jpg)



![신봉선 “상간녀 된 것 같아”…김대희 부부와 삼자대면 [DA클립]](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6/133543627.1.jpg)
![문가영, 오프숄더 드레스 입고 과감…청초+고혹 다 잡은 여신 미모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4/133529697.1.jpg)
![에스파 카리나, 아찔한 하의실종룩…셔츠로 ‘시선 강탈’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6/133536510.1.jpg)
![노슬비, 비키니도 당당 “튼살, 너를 낳은 내 흔적”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5/133531300.1.jpg)
![김상욱 “새벽 체육관서 흉기 공격…” 충격 과거 고백 [DA클립]](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6/133543318.1.jpg)


![미성년 성범죄 저지른 유명 男 배우, 교도소서 사망 [DA할리우드]](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6/133543064.1.jpg)


![노슬비, 비키니도 당당 “튼살, 너를 낳은 내 흔적”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15/133531300.1.jpg)

![황석정, 피트니스 대회 나간 이유가…“거절 못한 대가” [DA클립]](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15/133530891.1.jpg)
![김장훈, 숨겨놓은 자식? ‘17년 인연’ 딸 언급 “‘아빠’라 불러” [DA클립]](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15/133531016.1.jpg)
![이경실, 신내림 받고 무속인 됐다…“이제 때가 됐다” [DA클립]](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13/133521944.1.jpg)
![“월세 800만원↑” 도쿄 살인적 물가 놀라워…계급별 부동산 투어 [DA클립]](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3/16/133539266.1.jpg)
![‘활동중단’ 차주영, 1달만에 SNS…센캐 비주얼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3/16/133538702.1.jpg)
![고경표 ‘미쓰홍’ 끝나자 요요? 초췌한데 행복한 미소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3/16/133538278.1.jpg)
![이영애 57.8% ‘대장금’ 추억 “얼마만, 반가워서 눈물”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3/16/133537571.1.jpg)



![[SD 현장 라이브] 3월 평가전 명단에 담긴 홍명보 감독의 메시지는 연속성-스리백-중앙 MF 조합](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16/133540165.1.jpg)
![[SD 현장 인터뷰] 3월 코트디부아르-오스트리아전 앞두고 최정예 멤버 소집한 홍명보 감독, “소속팀서 보여준 경기력에 주목했어…돌아온 홍현석과 양현준을 기대한다”](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16/133539122.1.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