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채널A 보도화면 캡쳐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원본 동영상은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진위 분석을 의뢰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화질이 선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 동영상을 DVD로 만들었던 건설업자 윤중천 씨의 조카는 지난 3월 16일 채널A 기자와 만나 “동영상 속 등장인물이 김 전 차관”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윤 씨에게 9일 출석하라고 통보했고, 윤 씨도 조사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경찰 관계자는 “성접대 의혹 등이 사실인지 윤 씨를 상대로 집중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윤 씨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김 전 차관도 불러 조사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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