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톱가수A-재벌사모님 스캔들” 이상벽이 구했다?

입력 2013-05-08 14: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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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벽. 사진출처 |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방송인 이상벽이 과거 연예부 기자로 활동하던 중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이상벽은 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지금은 톱 가수인 A씨와 재벌 그룹 사모님이 스캔들에 휘말렸었다”고 운을 띄웠다.

이상벽은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는 상태였는데, 남편 측의 고발로 경찰서까지 가게 됐다. 난리가 났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A씨의 사실을 알고 난 경찰서에 달려갔다. 오히려 나는 A씨를 위해 남편을 찾아가 ‘심증만 갖고 잡아 놓는 건 횡포다’라고 설득과 반협박 끝에 A씨의 혐의를 벗겨줬다”고 전하며 웃음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상벽은 89세 노모를 위해 특별히 지은 노란 캡슐 모양의 친환경 별장을 공개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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