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가 키스실력에 자신감을 보여 눈길을 끈다.
뮤지는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뮤지는 이날 가장 듣기 좋은 말로 “키스 잘하게 생겼다”를 꼽았다.
그는 “키스 잘하게 생겼다는 말을 과거에 많이 들었다. 예전에는 키스 잘해서 고맙다는 말까지 들었다. 잘 나갈 때는 한 달에 두 번 정도 그런 말을 들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같은 뮤지의 발언에 MC들은 “대체 누가 그런 소리를 하나? 얼마나 키스를 잘하길래 그런 말을 듣나? 못 믿겠다”고 말했고 뮤지는 “한번 나와 보세요. 이거 보여드릴 수도 없고”라고 답했다.
이어 뮤지는 “난 정말 들어봤다. 결혼 전 다른 여자친구들이 그런 말 해줬다. 고마운 키스의 노하우는 입에 정성을 담아서 하는 것이다”고 말해 또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