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달걀 세례에 눈 멍들어…여고생 집단구타?

입력 2013-05-10 13: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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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의 아이유. 사진 | 에이스토리

‘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청담동 구타사건… 연기투혼 빛나
아이유가 정체 모를 여고생들에게 달걀 세례를 맞는다.

최근 KBS 2TV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 촬영현장에서 밀가루와 달걀 세례를 받고 엉망이 된 아이유의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레스토랑을 찾아온 여고생 집단에 멱살을 잡히고 달걀세례를 맞는 수모를 당하고 있다. 극 중 영훈(이지훈 분)과 재범(최강원 분)이 이순신(아이유 분)에게 달려드는 여고생들을 말리고 있지만 보통 성난 게 아닌 듯 보이는 여고생들의 모습이 심상치 않다.

실제 촬영 중 아이유는 무지막지한 달걀 세례에 눈두덩이가 발갛게 부어올라 멍이 드는 건 아닌지 주변의 우려를 샀다.

하지만 단 한 번의 촬영 지연도 없이 날달걀을 몇 번 씩 맞아가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투혼을 발휘, 스태프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관계자는 “새벽까지 이어지는 촬영현장에서 몸 사리지 않고 연기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배우들의 열정과 스태프들의 노력이 대단하다. 순신의 성장통이 시작되는 이번 주 '최고다 이순신'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유가 달걀 세례를 맞은 이유는 11일 밤 7시 55분 공개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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