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오자룡이 간다’ 종영소감 “시원 섭섭 할 줄 알았는데…”

입력 2013-05-13 09:40:0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서현진 종영소감’

서현진, ‘오자룡이 간다’ 종영소감 “시원 섭섭 할 줄 알았는데…”

배우 서현진이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서현진은 1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장장 8개월인 긴 촬영을 마쳤습니다. 그동안 진주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려요. 시원 섭섭 할 줄 알았는데 섭섭하기만 하네요…. 막방(마지막 방송)까지 본방사수! 해주세요. 감사했습니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오자룡이 간다’의 마지막 촬영을 마친 뒤 종영 소감을 전한 것. ‘오자룡이 간다’는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오자룡이 대기업 AT그룹 막내사위가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드라마로, 서현진은 AT그룹 장녀 진주 역을 맡아 연기하며 단아한 아름다움과 섬세한 내면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오자룡이 간다’는 오는 17일 종영한다. 후속작으로 ‘오로라 공주’(가제)가 2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서현진 종영소감’ 서현진 미투데이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