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 “클라라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냐” vs “서유리도 신경썼어야”

입력 2013-05-13 10: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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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 “클라라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냐” vs “서유리도 신경썼어야”

서유리의 노출 사고를 두고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렸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 윤제문 편에서는 ‘파리의 연인’ 패러디 도중 서유리가 블라우스 사이로 그녀의 속살이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장면은 1분 가량 전파를 탔고, 이 모습은 고스란히 캡처돼 온라인상으로 유포되며 노출 사고 논란으로 번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소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서유리의 잘못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특히 앞서 클라라 등의 일부 연예인에 비하면 노출사고라고 하기도 민망하다는 것. 이들은 “서유리의 잘못이 아닌데 왜 비난하는지 모르겠다”, “클라라 등 일부 연예인에 비하면 서유리는 노출사고 축에도 못 낀다”, “서유리 잘못 아니니깐 욕하고 비난하지 말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다른 일부 누리꾼들은 “그래도 생방송인데 조심했어야…”, “서유리 잘못이 아에 없는 것은 아니다…옷에 좀 더 신경쓰는 자세가 필요”, “노출사고는 아니지만 그래도 보기 민망한 것은 사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서유리 노출사고’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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