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박시후 전소속사 대표 “소취하? 사과부터 해라”

연기자 박시후. 사진제공｜SBS

쌍방 소 취하로 성폭행 사건을 마무리 지은 박시후 측이 명예훼손 및 무고죄로 맞소송 중인 전 소속사 대표 C씨 측에 소 취하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C씨 측은 박시후 측에 “사과부터 하라”고 입장을 전달했고, 13일 현재까지 박시후 측의 입장은 전달받지 못했다. C씨 측은 “사건 발생 후 배후로 지목되면서 명예실추는 물론이고 회사 이미지까지 바닥으로 추락해 피해가 크다. 사과 없이는 소를 취하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박시후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연예인 지망생 A양은 박시후와 후배 연기자 김모 씨에 대한 고소를 9일 취하했고, 같은 날 박시후 역시 A양에 대한 소를 취하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