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작은 내 여친, 얼마나 외로웠으면…”솔로 울리는 반전 결말”

입력 2013-05-17 17: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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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작은 내 여친’. 사진출처 | 온라인 게시판

‘키 작은 내 여친’

‘키 작은 내 여친’ 동영상이 누리꾼들의 배꼽을 잡았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키 작은 내 여친’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바닷가에서 마주 선 남녀의 발을 비추며 시작된다. 이어 여성의 발이 점점 땅에서 떨어지는 장면이 보여진다. 아마 키가 작은 여자친구를 남자친구가 안아 들어 올렸을 것이라고 예상했을 것이다.

하지만 반전은 영상의 뒷부분에 나타났다. 여성의 발이 점차 화면 위로 사라졌다. 알고 보니 여성의 다리로 보였던 것은 남성이 자신의 손에 신발을 끼워 연출한 것이었다. 남성이 쓸쓸히 바닷가를 거니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영상은 끝난다.

‘키 작은 내 여친’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키 작은 내 여친, 참 씁쓸하네요”, “키 작은 내 여친, 반전이다”, “키 작은 내 여친 진짜 웃프다(웃기고 슬프다)”, “키 작은 내 여친, 빨리 여친이 생기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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